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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재능/웅진 AI 수학을 알아보다. JY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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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 허접한 글을 검색으로 찾아들어오신 분들이 계시는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아래의 각 학습지 회사별 링크들은, PC버전에만 존재할 뿐 모바일에는 그에 대응하는 페이지가 없는 것도 많고, 모바일 화면 크기 최적화가 누락되어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본문만 읽으실 분들은 모바일에서 보셔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링크까지 확인하실 분들은 PC를 이용하여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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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무학년제를 찾아야 되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학원은 없는 상황...
3학년 이상부터는 이른바 선행 전문을 외치는 학원들이 있지만 아들내미 연령대와는 상관이 없다.
(나는 선행이란 표현을 싫어한다. 예습이면 예습이지 무슨 선행...)

애엄마가 스마트구몬 이야기를 최근에 한 번 더 꺼낸 적이 있는데...
구몬수학은 원래부터 only 연산에 가까운데다가, 스마트구몬만을 선택할 수는 없고 식당 사이드메뉴처럼 구몬 학습지에 부가된 코스 비슷한 것이어서, 작년에 한 번 찾아보고 리스트에서 제외한 상황이었다.

월반을 시켜줄 수 없고, 7세는 무조건 예비초등 상품으로 가야 한다는 등 대부분의 종합반 스마트학습지들의 고약한 방침을 피하느라 일단 1학년으로 위장(?)해서 와이즈캠프를 6개월 가량 했다.
(원래 6개월짜리 상품은 없는데, PC와이즈캠프가 2018년 말로 종료되면서, 강제전환을 할 수밖에 없는 회원들이 생겼고, 그래서 태블릿 임대 방식이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다. 그걸 이용해서 해당 기간만 학습한 것.)
그래서 와이즈캠프 관리선생님은 아들내미가 1학년인줄 안다. -_-

국어와 바슬즐을 포함하여 1학년 1학기 전과목을 5월에 이미 다 끝내버렸는데, 2학기 과정을 일정에 올려 주지 않고 여름방학과정을 좀 일찍 올려 주는 쪽으로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 1학기 복습과 2학기 예습.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시기에는 새로운 것을 계속 넣어 줘야지, 반복은 쥐약이다. 어떻게 그걸 다 받냐고? 넘치게 주고 안 들어가는 건 내버려두면 된다. 저러다가 갑자기 흡수가 중단되고 한두 달을 허송세월하는 시기도 온다. 어린이는 그런 시기라구. 규칙적인 생활습관 따지면서 안 되는 시기에 억지로 넣는 것보다는 그땐 그냥 넣는 것을 포기하고 잘 들어갈 때 마구 쏟아붓는 게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일단 내가 그렇게 자랐고.
복습으로 차근차근 다지는 것은 정식으로 입학해서 해도 된다. 실제 1학년이라면야 방학 때 안 하고 넘어가면 영원히 되돌아가볼 기회가 없지만, 아들내미는 내년에 또 해야 된다고!!!

수학은 재미도 없는 한 자리수 덧셈뺄셈에 50까지의 수 세기나 반복하고 있고, 그렇다고 경시대회급 심화문제가 제시되는 것도 아니며, 나머지 과목도 지쳐갈 수 있는 상황.
어차피 임대 방식 상품이 종료되어 기기구매약정을 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상황이 이러하니 연장을 할 이유가 없어 그대로 종료하였다. 

후회는 전혀 없다. 와이즈캠프에서 제대로 뽑아먹은 것은 오히려 역사, 지리, 과학, 전래동화 등의 잡학 컨텐츠였고(본인이 관심 있는 부분은 여러 번 봐서 거의 외워버렸다), 정작 필수과목인 국어, 바슬즐, 수학은 그냥 그런 게 있다 맛보기 수준일 뿐이었으니까.

정작 그만두고 나서 생긴 문제는, 그걸로 채우던 20~30분 가량이 붕 떠 버리니까 그냥 놀게 되어버리고, 넘버블록 컨텐츠 때문에 내버려뒀던 유튜브가 자리를 잡아버렸다는 것이다.
(다시 지니스쿨로 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는데, 지난번에 몇 달 할 때 기존에 있던 컨텐츠는 모조리 다 보았다는 것이 문제여서 보류하고 있었다. 그만둔 이후 추가된 컨텐츠가 새로 들어오는 지식인데, 쉬었던 기간이 6개월분으로 대략 십여 개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지니스쿨이 원래 학습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은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애가 잘 때 눈을 부릅뜨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채널이 더 이상 안 뜨는지 몇 번씩 확인하면서 차단하는데, 뽑아도 계속 나는 독버섯처럼 게임플레이 유튜버들의 영상은 오른쪽 리스트에 다시 올라온다.
(대체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남이 게임플레이하는 영상이 뭐가 재미있다고 원... 아빠랑 아들이랑 얼굴은 빵떡인데다가 정신연령까지 비슷한데 - 아들은 너무 높고 아빠는 애 수준이다 - 안 비슷한 것도 있긴 한가보다 -_-;;;)

못 보게 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래도 그거 빼면 역사, 과학, 상식 등등 쓸모 있는 거만 보는데 뭘...
많은 분들이 TV를 비롯한 영상매체 자체를 차단하고 계신다. 아들내미도 한글이야호/수학이야호를 마지막으로 TV 컨텐츠를 졸업했고, 그 이후 퀴즈과학상식 책과 지니스쿨 역사 영상으로 넘어가면서, 한달에 한두 번을 제외하면 TV는 보지 않는다. 어차피 엄마아빠가 안 보니까 아이도 안 보게 된다. 물론 그런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차단할 것인가는 개개인의 차이에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유튜브의 바다에 허우적거리게 던져 두면 안 되지만, 아빠랑 토론할 지식들이 늘어나는 영상으로 판단되는 것은 보게 해 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유튜버가 틀린 지식을 전달하는 위험성도 있는데, 그건 아빠가 발견하면 바로 수정한다. 통제할 능력이 없으면 못 보게 해야겠지만, 아직은 자신이 있다.

키즈 컨텐츠만 노출되도록 락을 걸 수도 없다. 지금 상태의 아이가 봐서 도움되는 건 키즈 수준이 아니니까. 오히려 뽀로로나 로보카 폴리 이딴 거 보고 있으면 못 보게 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스마트학습지를 그렇게 그만두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종합반이 있다면 단과반도 있을 터, 하반기를 위한 상품을 찾아보기로 했고, 결국 교원, 재능, 웅진 이렇게 세 개를 찾았다.

※ 대교의 써밋수학이라는 상품이 있긴 한데(체험 페이지), 방문 내지 그룹수업이 전제된 것이고 수업을 태블릿으로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하여 검토에서 제외하였다. 





구몬을 운영하는 교원에서 낸 

여기는 홈페이지가 좀 친절하고, 그냥 링크 들어가 보면 가격까지 다 나온다. 

월 얼마 이렇게 쓰여 있지만 24개월 패키지로만 팔기 때문에 그냥 할부상품이고, 
월로 표시한 금액은 숫자가 작아 보이기 위한 눈속임이다.
평생 프리패스 126만 / 2년 84만 원이다.
(화상지도는 별개인데 아래 실망후기를 보면 월 3만 원이 추가되는 듯)

물론 기기값은 별도인데, 자기들 전용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사실은 삼성 갤럭시 탭 Advanced 2 제품에 교원 ALL&G 프로그램만 깔아 가지고 나온거다. 근데 저 갤럭시 탭 Advanced 2라는 물건은 시중에 없다. B2B용으로 나온 only 학습지용이다. 사양은 30만도 아깝지만, ALL&G 프로그램 포함해서 40.8만에 구매해야 한다그래도 교원은 양반이다.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웅진은 똑같은 제품을 44만에 판다.)
예전에 빨간펜(이것도 너무 쉬워서 조금 하다 때려치고 그냥 책이나 읽었다) 하면서 기계 샀었으니 혹시 하게되면 그걸로 OK 되지 않을지? 2016년 제품이라고 새로 사야 한다고 하려나?

예전에 끼워팔기였는데 지금 별매로 된 것을 보더라도 새로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 말고라도 교원에서 다른 태블릿 산 사람들의 후속 불만이 없었을 리가 없으니까...
물론 기기 재활용 안 되면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리스트에서 빼버릴 예정이다.
(체험신청과정에서 확인하니 그냥 쓰면 된다고 한다.)

를 보면 그럴듯해 보이긴 한데...

월궁항아님의 실망후기들(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은 하셨음)
을 읽고 나니 조금 저어되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다.
※ 참고로 월궁항아님 블로그는 큰아이가 초1 작은아이가 두살 터울... 결국 아들내미±1세의 내용들이라 꽤 도움이 많이 된다.

1항은 어쨌든 풀면 통과한다는 것이니 별 문제가 아니다.
(아들내미는 막히면 죽어라고 해보고 진짜 안 되면 더 이상 안 할 녀석이다. 근데 아들내미가 안 된다는 건 어차피 거기가 예습의 한계점이라는 것이라서 거기서 스톱하고 더 시킬 생각이 없다.)

2항에 관하여는, 아들내미와 같이 상위학년 분량을 많이 나가버린 경우에는 돌아가서 복습할 수 있는 기능이 꼭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걱정되기는 하는데, 홍보영상 등을 꼼꼼히 살펴보니 교과진도와 AI진도가 별개인 모양이라 큰 문제는 안 될 수도 있을 듯하다. 
게다가 사측 입장이 좀 이해되는 면도 있다. 프리패스 상품의 가장 취약한 점은 양도이고, 이 상품을 1.5배 가격에 프리패스로 팔고 있는데, 본인이 무한 복습을 하는 것이야 문제가 안 되지만, 기기까지 양도하면서 맨 아래 등급부터 다시 무한루프를 돌리는 것은 막아야 한다. 하지만 마땅히 막을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 결국 등급상승은 AI가 하지만, 등급하락만큼은 센터의 입김이 들어가게 해 놓은 것.
원래 초등용 상품은 프리패스가 아니라 6년 정도로 제한해서 파는 게 정상인데, 사실 이름을 그럴듯하게 지은 것일 뿐, 교원 경영진도 6년짜리로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6년 락을 걸어서 6년짜리로 홍보하느니 걍 풀어버리고 평생 프리패스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판매전략상 훨씬 낫기 때문에 락을 걸지 않은 것이며, 그 과정에서 미리 예상하지 못하였던 부작용을 미봉책으로 봉합하다가 일부 회원들에게 불만스런 결과가 발생했던 것 뿐이다(실적급제인 판매원은 경영진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 두 명인 가정이라면 10년은 쓸 수 있는 상품이라고 홍보해서 하나라도 더 팔려고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는바, 이를 신뢰하였던 구매자에게는 당연히 불만이 발생한다).

(210720 추가)
체험신청 했더니 빨간펜 하면서 사용했던 기기인 2016년산 갤럭시 탭 A 10.1(2016)(단종되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내려가 버려서 나무위키를 링크한다)로 바로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시작이고 기간은 7일.
이제 기기 배송에 3~4일 걸리는 웅진만 받아서 오픈하면 3개사 상품 모두 비교가 가능하다.





재능의 가장 큰 장점은 전용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웹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홈페이지가 너무 불친절하다. AI 수학이란 것이 대체 어떻게 작동하는지 AI수학 상품설명 페이지 설명만으로는 짐작할 수 없다. 컨텐츠가 뭔지 아무것도 안 쓰여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위 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유튜브 영상에 뭐 작동하는게 좀 나오나 싶어서 클릭해 보니 그냥 2분짜리 광고이고 내용은 여전히 없다.

홈페이지를 좀더 뒤져 보니, 진도 내용은 재능스스로수학에 나온 것이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체험을 해 보니 아래의 표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그대로 들어 있다. 다만 미지수 라인은 통째로 없고, J 등급의 방정식은 수와 연산 쪽으로 이동해 있다.)


교원과 달리 가격도 안 나온다. 
심지어 올해 기기 불필요를 내세우며 광고기사도 엄청 때렸는데 그 어디에도 가격이 없다.
AI 수학 외에도 마찬가지이다. 재능교육 사이트 내의 어느 상품도 가격이 안 나온다.

아직 써본 사람이 적은지 후기도 찾아보기 어렵다.

결국 7일짜리라는 체험신청을 해보았다.
(근무시간에 사적인 전화 받는 것 너무너무 싫어한다. 바빠 죽겠는데... 머리를 비우고 차근차근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가 없다. 어쨌거나 체험신청을 했으니 결국 전화 오겠지.)

신청에 성공하면 화면이 전환되어 신청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조금 기다리면 카톡으로 접속 주소(클릭해 봐야 곧바로 로그인 화면 뜨기 때문에 내용 구경은 할 수 없음) 임시ID 비번이 주어진다.

참고로 저 7일의 체험기간에는 초일이 산입된다.

이 링크도 체험학습신청을 해야 주어진다.

근데 그 체험학습이 하루 10분이다 -_-
문제 5개를 맞추면 별이 조금씩 차올라가고, 별꼬리까지 다 차오르면 종료되는 식인데, 30개인지 35개인지 딱 한묶음 하니까 끝나버린다.

로그인 직후부터 시간 카운트하는 모양이다. 자기들이 제공하는 통계표상으로 7분 했다고 나오는데 더 해보려고 하니까 오늘 시간 다 끝났다고 한다. 나중에 학부모용 주소(여기도 클릭해 봐야 곧바로 로그인 화면 뜨기 때문에 내용 구경은 할 수 없음)가 뜨길래 들어가 보니 여기서는 10분 했다고 나온다(지멋대로여 -_-)

문제 난이도는 원리~기본 수준의 아주 쉬운 것이고 심화는커녕 응용도 안나온다.
결제하면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체험판에서는 별거 없다.

뭐 원래 딱 10분만 시키려는 제품을 뒤지고 있는 것이긴 한데... 
체험을 10분으로 막는 건 아니지...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가입여부를 결정하라니...

그나마 하나 건진 것.
이전에 온갖 체험신청마다 나이 사실대로 적었더니 난이도가 형편없었다.
와이즈캠프 6개월도 1학년이라고 뻥쳐서 간신히 등록했었는데...
이번에는 나이는 사실대로 적긴 했으나 학년란에 유아라고 적는 대신 그냥 기타로 적어 봤다. 
그래서인지 첫 문제부터 8~9자리 수 읽기가 나오더라. 4학년 1학기 첫단원인 것 같은데 J 등급으로 나왔다.
근데 학부모용 주소 들어가 보니 J 등급이자 중3으로 되어 있다. 이거 뭐냐ㅋㅋㅋ

(210719 추가) 
체험을 온라인으로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전화가 왔다. 지국장이라는데... 방문수업이 병용되는 것인지 애매하게 설명하면서, 곧 다른 분이 안내전화할 거라고 한다. AI수학은 온라인만으로 진행되는 걸로 알았는데요... 했더니 얼버무리는 것으로 보아 AI수학 자체는 only 온라인이 맞는 듯하지만, 구몬이나 웅진씽크빅처럼 일단 한 과목을 기준으로 하고 AI를 서브로만 추가하는 방식일 수도 있어 보인다.
생각하는피자 상품 설명을 주절주절 하는데, AI 수학이 독립상품이라면 한 과목 더 팔려고 하는 것이고, 아니면 AI수학이 서브로만 추가되는 상품인 것이겠지. 교재 샘플을 보니 약간 논리학 비슷한 과목 같은데... 사고력수학 파트와 상당 부분 겹친다. 근데 너무 부담 주면 재능도 리스트에서 제외. 
나는 AI수학 딱 하나만 필요하고, 다른 과목을 추가하더라도 방문선생님이나 종이는 애당초 필요 없었다고. 해당 과목을 제대로 전공한 과외선생님이 매일 평균 한 분씩 오는데 추가로 학습지 방문교사가 필요한가?
와이즈캠프를 했을 때처럼 진도관리용 화상통신 정도까지는 용인하지만, 방문교사 필수라면 선택지에서 제외해야 할 듯.





웅진 역시 홈페이지 상품설명은 거창한데...
AI라는 게 학년의 틀은 벗어나지 않되, 그 안에서 문제 수준만 조절해 주는 것 아닌가 싶다. 
(아래 스마트올센터와 통화하고 나니 이 짐작이 맞다)

가격은 스마트올과 합산가격만 12.4만으로 나와서(물론 기기값 별도겠지) AI수학만은 얼마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아래 씽크빅 지국과 통화하니 12.4만은 26개월 약정이고 기기값 포함이다. AI수학만의 가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참고로 스마트올 가격은 여기 잘 숨겨져 있다.
기기포함 14개월 13.9만 / 26개월 10.9만

기기값 별도구매 시 44만 원인 것과, 과목별 진도분리가 어렵다는 점은 월궁항아님 블로그에서 확인.
따라서 기기값 제외하면 14개월 10.8만 / 26개월 9.2만이 된다.

근데 웃기는 건 AI수학 마스터라는 녀석이 스마트올에 탑재되어 있다는 거다.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긴 한데... 확실하진 않다.
만약 같은 것이라면 스마트올+AI수학이란 녀석은 그냥 스마트올과 같은 것이고, 두 금액의 차액이 씽크빅 선생님 관리금액이라는 건데... 스마트올도 관리를 하는데 뭔 차이가 있는거지?
(씽크빅 통화결과 스마트올 자체에 AI 수학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결국 한 세트라고 한다. 즉 홈페이지에 12.4만 패키지로 광고한 것은, 프로그램은 AI수학이 이미 탑재된 스마트올 하나이지만, 화상이나 진도 등의 담임교사 관리에 있어 전과목 관리에 추가하여 수학 부분 별도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뜻. 씽크빅이 원래 방문교사 시스템인만큼, 1.5만 원에 해당하는 무언가가 추가되어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

다만 아래 상담교사는 진도분리에 관하여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기기가 와봐야 알 것 같다.

(210719 추가 - 스마트올센터 통화)
화면이 안 넘어가길래 안 된 줄 알았는데, AI수학 페이지 확인하기 전에 스마트올 페이지에서 체험신청이 되어버렸나보다. 15:40쯤 상담교사라는 분으로부터 전화가 옴. 
몇 달만에 빠꼼이 아빠가 되어버려서, 30분 넘게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었다.
목표도 명확하게 전달.
1. 나이 안 되면 안 해 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7세용 스마트올 키즈를 신청할 생각은 전혀 없다. 초등 부분만 쓸 생각이고 키즈 부분 컨텐츠 진행하는 것은 돈낭비다. 그래도 체험하게 해 주면 하고, 아니면 안 하고 다른 거 알아보겠다.
 (상담교사 응답) OK
2. 스마트올이 같은 회사의 웅진씽크빅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상담교사 응답) 스마트올은 온라인이 기본이니 본사에서 계약하고 지국으로 관리를 넘기지만, 웅진씽크빅은 방문수업 기반 단과 상품이므로 계약 단계부터 지국에서 관할한다.
3. 다른 과목은 1학년부터 차근차근 진행해도 좋다. 다만 수학과목만 따로 월반해서 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 1학년 부분은 애당초 할 생각이 없다.
 (상담교사 응답) 일단 목표는 이해했다.
3-1. 사용자나 학부모가 직접 진도조정할 수 있나?
 (상담교사 응답) 시스템상 안 되지만, 요청하면 바로바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3-2. 상담교사님은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나중에 관리교사가 지정되면 말이 달라지는 것 아닌가? 와이즈캠프의 경우에도 상담교사와 관리선생님의 피드백 수준이 현저히 차이났다.
 (상담교사 응답) 그렇지 않도록 하겠다. 믿으셔도 된다.
4. 웅진이 AI를 강조하고 있어서 체험신청을 한 것인데, AI가 진도를 자동조정하여 월반을 시키는가?
 (상담교사 응답) 아니다. 앞의 문제풀이 성적에 따라 다음에 나오는 문제의 난이도만 달라진다. 학년을 건너뛰는 것은 권한이 사측에만 있다. 저희가 수동으로 바꿔 드려야 한다.
5. 그렇다면 원하는 특정 과목이 "오늘의 학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세팅할 수 있나?
 (상담교사 응답) 여기서 살짝 설득이 들어옴. 너무 앞서나가는 것은 아이 성장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학교 진도보다 한두 달 앞서가는 수준으로 세팅된다. 본인 학년에 맞는 진도를 하고 영/수 등은 별도 코스도 같이 탑재되어 있으니 그러한 선택코스를 추가로 일정에 넣으면 어떤가?
 (나)
 - No. 그런 것을 원했다면 와이즈캠프를 그만두지 않았다.
 - 어차피 1학년으로 세팅하면 전체적으로 1년 월반이다. 
 - 와이즈캠프를 할 때도 고학년 컨텐츠를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지원되었고, 예컨대 본인이 좋아하는 역사 같은 것은 자기가 다 찾아 해서, 초등학교 수준 역사는 싹 다 끝냈다.
 - 하지만 (아이가 생각하기에 재미 여부가 애매하여 중립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다른 과목의 경우 "오늘의 학습"에 들어가면 시스템에 설정되어 있는 미미한 보상이라도 받으려고 열심히 하는데, "오늘의 학습"에 들어가지 않으면 (가끔 할 때도 있지만) 안 한다. 즉 본인 동기에 너무 차이가 나서 효과가 없는 것을 직접 겪었다.
 - 와이즈캠프에서도 기본진도 부분을 조정해주기보다는, 자꾸 선택코스(ex. 판다수학)를 일정에 추가하는 것을 유도하였는데, 아이의 수준을 과대평가하여 무리하게 마구마구 학습에 내몰고 있는 욕심쟁이 학부모라는 느낌을 받으셨는지 뭔가 대화가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더 강하게 이야기할 수 없었고, 결국 그만두었다.
 - 기본진도과목으로 1학년 교과가, 선택코스에 3학년 수학이 있으면 아이가 3학년 부분을 하기 싫어하게 된다. 난이도가 비슷해야 된다. 하나는 쉬운 것이고 하나는 어려운 것인데 보상이 동일하면 어려운 것을 안 하게 된다. 와이즈캠프의 경우 1학년 기본과목과 (아빠가 그나마 찾아서 해보자고 꾀었던) 선택코스의 보상 차이가 4배 정도 되었는데, 시스템상 설정 잘못이다. 어려운 걸 열심히 찾아서 4개쯤 해봐야 쉬운 거 하나 한 것밖에 안 되니... 보상이 비슷하기만 했어도 열심히 했을 것이다.
 - 쉬운 거 놔두고 어려운 거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1학년 수학이 아예 빠지고 3학년 부분이 보상대상이어야 아이에게도 호승심이 생긴다. 1학년을 기본진도로 하고 필요하면 3학년 문제를 선택코스로 추가하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거꾸로 기본과정은 3학년으로 세팅하고, 필요하다면 1학년용 중에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제를 찾아들어가서 푸는 방식을 원하는 것이다.
 -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아이가 엄청나게 학습을 많이 했다는 느낌을 가지고 계신 듯하지만, 지금까지 아빠가 붙들고 죽어라고 공부를 시켜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충분히 놀게 하고 있고, 지식도 아빠랑 놀면서(ex. 부루마불, 아빠가 읽는 척 하는 책 빼앗아 읽으면서 질문하기 등) 그 과정에서 던져 준 것을 습득한 것이 대부분이다. 
 - 거꾸로 너무 놀고 있기 때문에, 입학이 반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공부습관이 전혀 형성되지 않을까봐 걱정되어 (상담교사님이 말씀하신대로 학교가서 수업조차 들을 필요 없다는 이상한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 20~30분 정도만 엉덩이 붙여보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요량으로 스마트학습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 애당초 웅진이 AI를 강조하고 있어서 체험신청을 한 것인데, 좀전까지는 AI가 진도를 자동조정해주는 것 아닐까 하는 기대를 조금이나마 하고 있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것까지 구현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내가 학습지회사 경영진이라도 그런 걸 일부러 구현하지는 않을 것이다 - 빨리 끝내서 이른바 스마트 책걸이를 해버리고 구독을 끊으면 안 되잖아), 해당 학년 안에서만 문제의 난이도가 조절되어 나온다는 뜻으로 보인다. 
 - 결국 해당 학년 문제를 최고난이도까지 다 풀면 할 것이 없으니, 해당 과목은 다음 학년 직전이 되기 전까지 일단 보류하고(이러면 와이즈캠프와 다를 게 없어진다), 가급적 선택코스를 일정에 추가하는 것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식보다는 해당 과목 월반을 원한다. 수학은 3학년, 국어는 1학년 이런 식으로 "오늘의 학습" 자체에 과목별로 진도가 분리되어 들어가게 해 주는 것이 체험의 전제이다.
 - 즉 지금까지의 스마트학습기 체험은 이것저것 기능이 뭐가 있나 하는 체험이었다면, 이번에는 위와 같은 과목별 진도분리가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그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는지만 테스트할 것이다.
 (상담교사 응답) 원하는 대로 해 드리겠다. 다만 처음 배송되는 기기는 나이에 맞게 세팅되어 있으니, 최초 통화할 때 바꿔달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바꾸어 드리겠다.

(210720 추가 - 웅진씽크빅 지국 통화)
신청하고 기다리면 원하지 않는 한창 근무시간에 자꾸 연결이 돼서... 그냥 홈페이지 보고 지국이라는 데 전화했다. 팀장이란 분이 받는다. 분당중부지국이 분당동 담당구역은 맞다고.
AI수학이라는 단일과목 상품이 없다고 한다. 즉 수학에 AI수학을 붙인 형태이고... 
4.7만+2만=6.7만 
(첫 상품에 한하여 태블릿 때문에 2년 약정이지만, 원래는 학습지 개념이므로 한달만 해도 된다고...)
이게 태블릿 불포함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첫 과목에 한하여 태블릿 약정금이 포함된다고 하며, 일시불 별매는 없다고 한다. 약정기간 이후 계속 연장하면 위 가격에서 0.8만이 빠진다고 한다. 
따라서 프로그램만의 가격은 5.9만이고, 태블릿 가격은 0.8만×24=19.2만에 그친다. 생각보다 훨씬 싼데? 
아마 계약서상 금액은 그것보다는 높지 않을까 싶지만, 위에서 링크한 44만은 순수 기기값만이 아니라 위약금 포함 금액인 듯하다.
그리고 AI수학과 스마트올에 포함된 AI마스터수학은 컨텐츠가 같다고 한다. 결국 스마트올로 갈 것이냐 AI수학 하나만 하고 절반 이상의 가격을 지불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일단 해보고 연장 쪽으로 마음먹은 이상 첫 해 2년 약정을 할 생각은 거의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크지 않을 듯하다.





AI라고 하면 알아서 월반시키거나 힘들면 좀 수준 낮춰서 학습을 하게 해주는 걸 기대하는 건데...
(결국 학원이 해주지 못하는 무학년 학습)
교원은 안된다는 후기가 있고... 
웅진도 안 되며... (다만 상담교사가 공언한 대로 학년변경이 쉽게 이루어진다면 선택할 여지 있음)
재능도 체험이 너무 제한되어 최초 수준을 J등급으로 잡아준 것 외에는 어떻게 조절되는지 정식버전을 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정보 더 들어올 때까지는 당분간 보류.
3개사 체험 테스트 끝나면 그 중 하나는 할지도 모르겠다.